2025 APEC CEO 서밋 코리아 VIP 케이터링

예술과 미식의 완벽한 조화: 2025 APEC CEO 서밋 코리아 VIP 케이터링 후기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고즈넉한 경주의 한옥에서, 제 요리 여정에 또 하나의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뜻깊은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로 ‘2025 APEC CEO SUMMIT KOREA’의 VIP 케이터링을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감동적인 현장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계의 리더들과 한국 현대미술이 만나는 자리, ‘Fantastic Ordinary’


이번 행사는 APEC CEO 서밋의 미디어 콘텐츠로서, 김수자, 김종학, 민병헌, 이배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10인의 전시
<환상적인 일상(Fantastic Ordinary)>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한 연회가 아닌,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오너들의 배우자 및 가족분들이 참여하시는 최상위 VIP 행사였습니다.
특히 올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으신 SK 최태원 회장님께서 직접 호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기에,
행사의 격에 맞는 완벽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가장 큰 미션이었습니다.


완벽을 향한 치열한 준비, 그리고 최고의 팀워크
이 정도 규모의 VIP 행사에서는 ‘맛’은 기본이고, 동선, 위생, 서비스 시간 등 모든 것이 한 치의 오차 없이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수백 번 시뮬레이션하며 완성한 촘촘한 운영 매뉴얼. 재료의 수급부터 플레이팅의 각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 체크까지 철저하게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완벽하게 구현해 낸 팀 입니다. 단정한 조리복 차림으로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우리 팀이 있었기에, 전 세계 귀빈들 앞에서 한국 미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일상을 환상으로 바꾸는 미식(Fantastic Ordinary)의 향연
이번 케이터링의 메뉴는 전시의 테마인 ‘환상적인 일상’에 맞춰,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가 얼마나 예술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메뉴들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전통의 재해석] 경주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습니다. 바삭한 김부각 위에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육회를 올린 ‘천년한우 묵은지 육회’, 그리고 정갈하게 말아내어 한 입에 즐기기 좋은 ‘곤달비 & 한우 불고기 쌈밥’은 외국인 귀빈들의 입맛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세심한 배려, 비건 & 헬시 메뉴] 다양한 문화권의 귀빈이 오시는 만큼 비건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담백한 두부 위에 풍미 가득한 표고버섯을 올린 비건 요리와, 상큼한 토마토 카나페는 테이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달콤한 예술, 디저트]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주는 ‘앙버터 곶감 말이’, 그리고 제철을 맞은 신선한 무화과에 경주 천연 꿀을 곁들인 디저트는 자연이 주는 완벽한 단맛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케이터링의 화룡점정!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붉은빛의 사과 모양 ‘체리 브라우니’는 하나의 팝아트 작품 같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경주의 상징인 첨성대와 신라의 미소를 형상화한 쿠키는 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트 있는 메뉴로 귀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를 향한 요리 여정, 그 다음을 기대하며

치열했던 주방의 열기가 가라앉고, 행사장 전체에 은은한 조명이 켜진 경주의 밤을 바라보며 깊은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 그리고 각국을 대표하는 귀빈들이 모인 최고의 공간에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APEC CEO SUMMIT KOREA 2025’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이 성공적인 결과물은 앞으로 프로젝트 인생에 가장 빛나는 훈장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늘 일상 속의 식재료로 환상적인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멋진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e Comment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956594